드디어 오즈모 포켓을 샀습니다!
일본에 사는지라.. 저는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했어요!
일본 아마존 가격은 35,112엔!!
한국보다는 저렴한 가격인 것 같아요!
일본에서 살면서 일상 브이로그를 촬영하거나 했는데요.. 역시나 음식점이나 길거리에서 촬영할 때 신경쓰이는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예요!!
물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을 안쓴다면 좋은데..
조금 부끄러움을 타는 타입이라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잘 적응이 안됐어요!
그런데 이 오즈모 포켓은 신세계입니다!!
기존의 카메라와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찍는 행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제가 브이로그 카메라로 써본 카메라의 장단점을 적어볼게요!!
1. 휴대폰 카메라
휴대성이 좋습니다. 따로 카메라를 챙기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하지만 걸어다니면서 찍으면 손이 너무 흔들려서 나중에 건질만한 영상이 없습니다.; 또한 어떻게 찍히고 있는지 체크를 하면서 찍기가 어렵습니다. 혼자서 찍으면서 휴대폰 화면을 체크하면서 찍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 시선도 의식해야하고요^^;;
2. 소니 액션캠
손떨림 방지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라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찍으면 아무래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대 단점은... 카메라 본체와 모니터를 페어링 하는데 시간이 30초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켜서 기동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길 가다가 갑자기 찍고 싶을 때에는 거의 찍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DJI 오즈모 포켓
위의 브이로그 카메라에 비하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들고다니기도 편해서.. 매일 일상을 찍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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