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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초기에 일본에 정착하면서 쉐어하우스에서 지냈습니다.
그 때 경험한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해요.
GG하우스는 제가 일본한달살기를 하면서 싼가격에 깨끗한 곳에 있을 수 있어서 아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당황스러운 경험을 해서, 그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제가 개인 사정으로 1달 후에 하우스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무조건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를 원했는데요,
방이 맘에 드는 곳이 없어서 그랬는지,
1층은 남자, 2층은 여자 전용으로 사용하는 쉐어하우스에 입주했어요.
입주한 첫 날, 어떤 외국인 분이 남자를 방으로 데려와서 참으로 요상한 소리가 나는 거예요 ㅡㅡ;;;
그래서 그 소리를 녹음해서 운영측에 보냈더니,
입주자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쫓아 낼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외국인 분은 다음 달에 나가기 때문에 참으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자세한 건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 하셨어요)
계약서에는 입주자 이외에 다른 외부 사람을 데려오면 룰 위반, 퇴실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입주자를 바로 쫓아낼 수는 없나봐요 ( 일본 법이 이렇다고 하네요!ㅎ)
이점 잘 알아두시고 저처럼 당황스러운 일 생기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처음에 일본에 왔을 때 GG하우스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뭐 제 돈 내고 머무른 거 였지만요)마지막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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