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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키워드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개명’관련 키워드 입니다.
그래서 개명을 해본 사람으로서, 개명 관련 경험을 써보려고 해요.
전 어렸을 때부터 이름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개명하지 않고 지내왔어요.
그러다가 제가 개명을 한 건, 30대 초 중반 쯤 이었어요.
너무 너무 인생도 안풀리고, 다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만 가득 했어요.
회사도 구린 회사만 다니고,
남친과는 헤어지고..
그래서 제 머릿속에 스쳤던게 개명이었어요.
엄마에게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개명 ㄱ ㄱ
지금은 개명하고 3년 차인데 너무 좋아요.
일단, 개명전 이름은 부르기가 어려웠고, 발음이나 그런게 안예뻐서 저 자체가 거부감이 들었어요.
성이랑 이름이랑 같이 부르면 강한 느낌이 들어서 제 이미지도 강하고 억센 느낌이 되더라고요.
그런지 개명하고 나니, 누가 제 이름 불러주면 웃게 되고 너무 좋아요 :)
개명으로 고민하는 분들,
절차가 복잡해서 고민하시는 분들,
꼭 개명하세요.
그렇게 번거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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