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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일본에서 직장 생활

미국 에어비엔비 직원의 25%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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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의 여파로, 여행 숙박업의 타격이 심하네요.
저도 회사가 간접적으로 여행업과 관련이 있는데..
주위에 사장님이나 타회사 직원들을 보면... 정말 타격이 심합니다. 매출이 0원으로 되었으니까요.

 

전 일본에 살고 있으니...
이번에 아베 정부에서 5월 말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하면서.. 상황은 더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네요..

각설하고.

이번 포스팅의 주제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미국 야후 뉴스에 에어비앤비 뉴스가 떴는데, 벌써 우리나라 뉴스에도 기사가 나왔네요.



에어비앤비, 직원 25% 해고···올 매출 반으로 줄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32999

출처) AFP 연합뉴스

 

 

 

에어 비앤비는 해외 여행을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남은 방’을 제공해서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모델이었죠.
그리고 이 숙박 서비스와 함께, 여러가지 액티비티나 경험을 상품으로서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이 비즈니스 모델이 심각한 경영난을 야기했네요.

코로나 전 까지만 해도... 에어비앤비는 괜찮은 부수입, 투잡의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부채로 집을 빌려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해서, 매달 수익을 내는 분들이 많았죠.

에어비엔비를 운영하여 낼 수 있는 순수익이, 대출 은행 이자보다 높다면, 에어비앤비 운영을 시작해도 좋다. 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요.
저 역시 시작하려고 했었어요.

이직 전에는 출근해서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았고, 출근해서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여유도 있었어요.
따로 제 사무실, 방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좋은 투잡으로 생각했었는데...

직원의 25%, 1900명을 감원하고..
매출액이 지난 해의 절반을 미치지 못한다고 하니..

상장도 계획도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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