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비아 제이입니다.
요즘, N잡러에게 인기가 있는, 구매대행업.
저도 그 중에 한 명이죠..^^
구매대행업은 요즘 외국어가 가능한 분들에게는 새로운 사업형태로 자리 잡아가는 것같습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여러가지 사업을 생각할 때, 구매대행을 선택한 이유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첫째, 제가 관심있는 일본어나 영어를 사용하여 할 수 있는 일.
둘째, 자본금 0로 시작할 수 있는 일!
사실, 구매대행을 시작하는데 다른 사업보다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구매대행업은 기본적으로 재고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인터넷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일입니다.
저도 이 일을 시작하고 6개월이 지났지만,
인터넷을 이용하고, 최소한의 자본금으로 시작하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돈이 들어갈 곳이 많아요.
그래서 재고가 없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제가 직접 일본에서 물건을 사입 해와서 팔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그 제품도 처음에는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여분으로 20개 정도 더 사왔는데...
지금은 재고로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재고가 남는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인지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구매대행업은 기본적으로 매입-매출로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 베이스의 구매대행 '서비스'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
이점을 국세청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 주문을 받고 나서, 해외 구매를 진행한 후 고객에게 발송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배송대행지에서는 이점을 소명할 수 없으면 '나눔 배송'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각각 따로 주문하더라도, 합배송을 해서 발송하는 셀러들이 많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시고 어떻게 업무 시스템을 짜야하는지 구상해 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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