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치료 시작 / 인비절라인 치과 선정

오랫동안 이가 틀어져있는 것이 신경이 쓰여서 교정치료를 받고 싶었어요.

기능적으로, 미적으로 그렇게 큰 문제가 없었기에 계속 미뤄왔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치열이 더 안 좋아지고 아프기 까지 해서 교정을 결심했어요!!


예산은 최다 650만원 정도로 생각했고,
병원은 3군데 정도 갔습니다.


첫번째 병원,
경기도의 동네병원(?)이었고, 상당히 낮은 가격을 제시하셨습니다. 발치와 비발치 그리고 부분 교정 방법을 말씀하셨어요.
전체교정 하려고 하면 발치를 해야 한다고 하셨고요, 부분 교정으로 하면 원하는 대로 입을 넣을 수는 없지만 치열을 고르게 할 수 있다고 하셨고요…

가격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앞니만 교정하면 200-300만원이면 교정할 수 있다고 해서 혹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전체 교정에 비해서 시간이 덜 걸린다고 해서 혹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교정을 하려면 발치 4개를 해야한다고 해서 고민이 되긴 했습니다.
일반교정이었습니다.


두번째 병원,
종합병원급 치과
제가 연유가 있어 치료비의 3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어서 가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의사샘께서 꼭 어금니를 위아래 4개를 뽑아야 한다고 하셔서 치료하지 않았습니다.
생니를 빼고 싶지 않았고, 제가 기본적으로 볼패임이 있어서 굳이 발치까지 하고 싶지 않았네요.

세번째 병원,
네이버 카페에서 검색한 몇몇 강남 유명 치과 중에서 골랐어요.
대충 가격을 봤고, 서비스가 좋고 그중에서 가격이 납득할만한 곳으로 골라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산을 최대 650만원까지 잡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서비스가 좋고 선생님이 친절하신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세번째 병원으로 선택을 했고요,
원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인비절라인 5주차로 5번째 장치를 착용중인데,,
다음 포스팅에서 인비절라인 착용기를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