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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지속가능한 회사생활

갈아타기 전략, 출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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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출구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구전략

경기침체기에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취하였던 각종 완화정책을 경제에 부작용을 남기지 않게 하면서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말한다. 또 군사적으로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쟁을 끝내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 포스팅의 주제인 퇴사로 돌아와서 이야기해 본다면, '퇴사'라는 것이 인생에서 위기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와야 해요.


퇴직 후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갈아타기 전략' 이 필요해요. 갈아타기 전략은 재직 중인 상태에서 이직할 회사를 마련해 두고 퇴직하는 것을 말해요.


말은 쉽지 참 어려워요. 일을 하면서 구직활동을 함께 해야한다는 말이니까요. 안 그래도 파김치가 되서 퇴근하는데, 이력서 고칠 시간이 얼마나 있겠냐는 말입니꽈!!!!





그래도 틈틈이 잡코리아 이력서 수정해두고 출퇴근 길에 모바일 지원도 하세요 :) 쉬는 기간 공백 상태가 없는 이직이 제일 좋아요.





갈아타기 전략이 필요한 이유


1) 커리어 공백이 생긴다

2) 일하는데 감을 잃는다

3) 퇴직 후 구직활동하면 마음이 급해져서 판단능력이 흐려진다

4) 재정적인 문제


저는 갈아타기 전략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에서 이직할 때마다 보통 6개월은 쉬게되었어요. 물론 그 공백기 덕분에 생각도 많이 하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지만, 


사회생활을 못하다보니 재정적으로도 어려워지고 마음도 급해지는게 사실입니다.


회사일로 만사가 피곤하기 때문에 퇴직만 하면 인생의 모든 일이 해결되고 모든 짐을 탈탈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곤합니다. 




하지만 퇴사 이후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기죠. 삶에 찌들고, 

불안과 짜증이 머리에 가득 차다보니 회사만 그만두면 모든 걱정과 불안 번민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회사를 그만둬도 또 다른 문제가 우리 인생의 수면위로 떠오릅니다. 문제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럼 예비 퇴사자 분들, 회사 눈치보느라 어렵지만 꼭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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