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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지속가능한 회사생활

시간에 관한 여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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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는

사회 초년생부터 저에겐 큰 과제였습니다.


월급생활자의 대다수는  약 8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게 되고,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24시간 중 매우 적은 시간입니다.


사회 초년생부터 '시간 쓰는 방법'은 관심이 만았습니다.유명한 시간관리 툴 프랭클린 플래너는 사용하여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이슈가 생기거나 회식으로 술이라도 한 번 먹게 되면 시간관리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게 됩니다.




독서를 하면서, 많은 책에 '시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옵니다.

다양한 저자의 '시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포스트를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 포스팅은 월급생활자,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기에 월급생활자는 업무 이외의 시간을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시간을 써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백만장자 시크릿
국내도서
저자 : 하브 에커(T. Harv Eker) / 나선숙역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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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은 안정된 월급이나 시간제 봉급을 선호한다. 다달이 똑같은 양의 돈이 똑같은 시기에 들어오고 나가는 그 '안정감'이 필요해서다. 그런데 안정감의 이면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다른 한편에서 부자가 될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안정된 삶을 바라는 마음에는 두려움이 깔려있다. 그 마음이 실제로 하고 있는 말은 "내 실력으로 이 이상 벌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 그러니까 먹고살 만큼 아니면 편안할 정도로만 버는 편이 나아."라는 것이다. 

부자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결과에 따라 보상받는 쪽을 선호한다. 완전히 아니면 부분적으로라도 그런 방식을 택한다. 부자들은 자기 사업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수익으로 소득을 벌어들인다. 







타이탄의 도구들
국내도서
저자 : 팀 페리스(Tim Ferriss) / 박선령,정지현역
출판 : 토네이도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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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맥어스킬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평생 일하는 시간이 얼마인지 아는가? 8만 시간쯤 된다. 그 시간을 최대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도 그랬지만 스무 살 때는 시간을 흘려보내며 이런저런 생각들 사이만 오가고 있을 것이다. 인생에 대한 큰 생각들보다는 '어떻게 하면 학교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같은 것들에 더 골몰해 있을 것이다. ' 내 삶의 궁국적인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중략)

4,000시간 또는 2년의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궁지에 몰려, 시간에 쫓겨 열정 따위를 마법처럼 외치며 괴롭게 살아가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당신은 시간을 관리할 수 없다.

레버리지 - 롭 무어


레버리지 LEVERAGE
국내도서
저자 : 롭 무어
출판 : 다산3.0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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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처음으로 시간 관리가 무엇인지 가르쳐준 사람은 세계적인 리더 중 한사람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다.

당신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결정, 행동, 감정을 관리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 있다. 

(중략)

뛰어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투자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일과를 끝나고 자신에게 '내가 정말 의미있는일을 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아니다'라는 답이 나온다면, 당신은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자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시간은 투자되거나 낭비된다. 중간은 없다. 시간은 당신의 통화이고 자산이고 가치다. 당신은 삶을 관리하고,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시간과 동일하다. 우리는 시간을 현금으로 바꿀 수있다. 









죽은 시간과 살아있는 시간

에고라는 적 -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
국내도서
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 / 이경식역
출판 : 흐름출판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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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그린은 사람의 삶에 존재하는 시간의 유형을 죽어 있는 시간과 살아 있는 시간, 두가지로 분류했다. 죽은 시간은 사람이 수동적으로 무엇인가를 기다리기만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고, 살아 있는 시간은 무엇이든 배우고 행동하며 1분 1초라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다. 모든 실패의 순간, 본인이 의도적으로 선택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모든 상황은 우리에게 이 선택을 요구한다. 살아있는 시간을 원하는가 아니면 이미 죽어버린 시간을 원하는가? 당신이라면 어느쪽을 선택하겠는가?


화를 내고 억울해 하고 우울해 하는 것이 순간적으로는 훨씬 좋다고 여길 수 있다. 부당함이나 운명의 변덕이 어떤 사람을 덮칠 때 이 사람에게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기대하는 반응은 욕을 하거나, 싸우거나 저항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람이 어떤 시간에 휩싸여 있는지 잘 안다. 그의 내면은 이렇게 소리친다. 나는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방식은 원하는 누가뭐래도 이다. 나는 내 방식대로 하고 싶다. 이건 짧은 생각이다. 


취소된 약속, 당신이 다루고 싶어 하지 않는 문제들, 손을 대봐야 가망이 없어 보이는 제도상의 문제들. 당신이 이런 것들과 마주한다고 생각해 보라. 죽은 시간을 우리가 오래전부터 꼭 해야할 일을 할 기회로 활용할 때, 이 죽은 시간은 부활한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실패했거나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스스로를 더 나쁜 상황을 몰아 넣는다. 자기자신을 냉정하게 살펴보지 못해서 지금의 고통으로 자기자신을 몰아 넣은 그 잘못들을 그대로 반복하는데 모든 힘을 쏟는다.

이런 모습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미래에 대해 게으르게 몽상만 한다든가, 복수를 하겠다고 계획을 세운다든가, 온갖 산만한 시안들 속으로 도피를 한다든가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상태에 빠지지 말고 본질적으로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런 말을 하고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야. 나는 내가 정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이 기회를 이용할 거야. 이것을 죽은 시간으로 그냥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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