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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지속가능한 회사생활

일과 심리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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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에마 세팔라(Emma Seppala) / 이수경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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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넨태그는 업무량이 많고 시간적 압박이 강할 때에는 일로부터 심리적 거리를 두기가 특히 더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녀는 힘든일에 종사할수록 일로부터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과 심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심리를 회복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그래야만 생산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회복을 위한 최적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소넨태그가 밝힌 일로부터 거리두기에 도움이 되는 활동은, 운동하기, 자연에서 산책하기, 일과 무관한 취미활동에 몰입하기 등이다. 퇴근 후 긍정적인 기분으로 자신의 일을 뒤돌아보는 것 또한 재충전에 도움이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이 사회에서 우리가 노상 듣는 말은 "시간관리를 잘하라'다.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앱과 블로그, 워크숍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시간만 잘 관리하면 더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아무리 효과적으로 계획을 세우려고 한들, 우리가 쓸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시간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심신의 에너지 관리이다. 


당신은 날마다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강도 감정, 자제력, 부정적 생각 따위로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하고 만다. 

에너지를 관리하는 최선의 길은 평정심을 기르는 것이다. 평정심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을 명료하게 해주고, 일의 집중도릋 높여준다. 설령 해내는 일이 똑같더라도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가 있다. 그뿐 아니라 사고를 더 명료하게할 수 있어서 일의 질도 높아진다. 물론 가장 커다란 장점은 심신의 피로도가 줄어들어 에너지 수준을 꾸준히 높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당신의 삶이 행복과 더 가까워지지 않겠는가.


-해피니스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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