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인간욕구 5단계 이론이 있습니다.
인간의 욕구는 얼마나 다양하고
또 욕구간에 어떤 순차적 관계가 있는지
애이브러햄 매슬로우 (ABraham Maslow)는 1943년 인간 욕구에 관한
학설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생리적 욕구,
두번째는 안전의 욕구,
세번째는 소속과 애정의 욕구,
네번째는 존경의 욕구
다섯번째는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사족입니다만,
개인적 경험으로 이 학설은 현시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네번째 욕구인 존경의 욕구와 관련이 있는'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자기애가 없는 사람,
요즘 유행하는 말로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닌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
그래서, 주변 또는 회사에서
자기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실수를 거듭하여 동료나 상사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어
자신을 못 살게 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것은 악순환을 불러,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켜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는 것은
내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우선 시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이, 회사에서 동료나 상사에게
인정을 받는 것은 좋은 일임에 틀림 없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에게 인정을 구하는 일이
'필수불가결한 일'이 될 경우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 내맡기게 됩니다.
만약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의욕을 상실하고
자기 파괴적 생각과 언행을 하게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모든'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외부에서 인정을 구하지 않고,
자기애를 바탕으로
나의 가치를 내가 정해야 합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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